20대 국회의 첫 예산 심의를 앞두고
대구시가 계획하고 있는 중점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서 상당 부분 깎여
대구시가 비상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 국회는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야권의 강한 견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지역 야당 국회의원이 역할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해요.
대구 수성갑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우리 대구의 국비 반영율이 미비해서
걱정을 많이들 하시는데, 대구가 한단계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라며 대구시는 물론 지역의 여당, 무소속 의원과 공조해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어요.
네..
야당 국회의원 뽑아 놓으니까
여당 일색일 때 보다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얘기 한번 들어야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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