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임기 내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정치권이 다양한 반응들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잠재적 대권 주자로 분류되고 있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현직 대통령이
개헌 논의를 주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해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대통령은 4년 가까이 '개헌은 블랙홀' 이란
이유로 자유로운 개헌논의 조차 반대해 왔습니다. 개헌 논의는 국민과 국회가 주도해야 합니다." 라며 박근혜 정부는 남은 임기 동안 경제위기와 안보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어요.

네..
여야 모두 자신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기에 앞서 국가의 미래를 먼저 생각해야 할텐데..
어째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