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발언과 관련해
기본권과 3권분립을 포함한
헌법 전반에 대한 개헌이 되어야하며,
정치적 계산과 당리당략에 따른
권력 나눠먹기를 위한 개헌은
국민의 강력한 저항을 받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개헌논의는 국민과 국회가 주도해야하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이 주도해서는
국민이 그 의도에 찬성할 수 없다며,
박근혜 정부는 남은 임기동안
경제위기와 안보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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