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십 년째 답보상태에 있는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여기에 대해
구미시에서는 대구시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구성한 민관협의회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시의회까지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떨떠름한 표정이라고해요.
취수원이전 구미 민,관협의회 윤종호 위원장,
"민관협의회에서 제안을 할 때는 원점에서
양쪽의 문제점을 서로 매듭을 풀자는 의미로
출발을 했는데, 대구에서 그렇게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시의회가 나설 게 아니라 시간을 두고 민관협의회 활동상황을 지켜봐야한다고 말했어요.
네...
민관협의회 활동 일년 반이 되도록 답이 없으니
목 마른 사람이 샘을 파는 심정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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