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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구 건설사간부 2명 사망 회사비리 수사

이상원 기자 입력 2016-10-15 11:41:50 조회수 0

대구경찰청 기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오전 8시
포항시 죽장면 야산에서
대구의 건설사 간부 2명이 목을 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들이 남긴 유서에서
회사 비리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목을 매 숨진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 회사 대표 등이
자신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보상하라며
압박했다는 내용과,
업체 대표와 전무 등의 비리 의혹이
적혀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서에 쓰인 비리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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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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