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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지원금 부정 수급한 부부 검거

양관희 기자 입력 2016-10-12 09:02:28 조회수 0

대구 달성경찰서는
2011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구시 달성군의 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지체장애 1급인 누나의 활동보조인으로 등록해
1억 4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타낸 혐의로
50대 A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장애인 가족은 활동보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에 보조금 환수 조치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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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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