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공연티켓인 나눔티켓
사용률이 수도권과 지방간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문위 곽상도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 달까지 사용된 나눔티켓
17만장 가운데 92.5%가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사용됐고, 대구·경북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사용률이 1%미만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배부된 나눔티켓은 총 52만장으로
사용률은 33%에 그쳤는데,
2013년 52%에서 2014년 31.1%, 지난 해 25.7%로
해마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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