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인 CPI(씨피아이) 필름을 양산하는 대규모
생산설비를 경북 구미시에 구축하기로 하고
어제 경상북도,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요.
남유진 구미시장,
"코오롱이 개발한 이 첨단소재는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소재입니다. 기존 구미공단이 가진 모바일산업, 디스플레이 산업과 연계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라며 시장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코오롱의 추가투자가 기대된다고 말했어요.
네...
대기업이 빠져나간다는 우울한 소식만 들리다가
그 모처럼 반가운 소식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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