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4년제 대학생 학업중도탈락률은
평균 7.41%로 나타났고 대구는 3.21%로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로 나타났습니다.
중도탈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13.01%였는데, 경북은 5.46%로 5번째로
높았습니다.
중도탈락이유로는 서울은 70%이상이
미등록으로 제적된 경우였지만,
대구의 경우 미등록 제적은 10%에 그친 반면, 50%이상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은혜 의원은 대학이 학문과 취업 기능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중도탈락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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