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대구 교육시설 6곳이 피해를 봤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경주 지진으로
초등학교 3곳과 고등학교 1곳의
급식실과 강당 등에서 금이 가거나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수련시설 1곳과 도서관 1곳의
벽과 천장 부분에 균열이 가거자
천장 마감재가 떨어졌습니다.

대구교육청은 수련시설과 도서관은
피해부분의 보수를 완료했지만
학교 4곳은 오는 12월까지
수리를 마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