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새누리당 추경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대구지방국세청의 법인세 세수실적은
1조 6천 536억원으로
전국 6개 지방국세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만년 최하위였던 광주지방국세청은
한국전력공사 본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세수가 한해전보다
150% 증가하면서 4위로 올라섰습니다.
대구경북지역 과세대상 법인 기업의 수도
4만 3천 여 개로 전국 최하위였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013년부터 관내 대기업의 실적감소와
타지역으로의 이전,
구미 전자, 포항 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의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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