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태풍 차바 피해 지역인 울산과 경주에
복구인력과 장비를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어제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0명이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주민을 돕기 위해
울산으로 떠났고, 소방관 40여 명도
소방차 6차를 동원해 지원에 나섰으며
오늘도 백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의 복구장비도 경주로 보낼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도 침수 지역의 물을 빼기 위해
대형 양수기 11대를
울산 중구 태화동으로 보내 아파트 지하 주차장
물 빼는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또 경북 안전기동대원 55명은
울주군 언양읍 반천 현대아파트,
여성의용소방대원 100명이 울주군 삼동면
일원 주택 침수지역에 긴급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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