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올해 국회 국정감사 대상 기관에 포함됐던
경상북도가 국회의 파행으로 일정이 꼬이면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피감 대상에서 제외됐는데요.
이때문에 사드와 지진, 최근의 태풍 피해까지
연거푸 터진 굵직굵직한 현안 때문에 지칠대로
지친 경북도청의 직원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다고 해요.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직원들이 국감 준비를 하느라 불철주야 고생했는데, 막판에 국감 대상에서 빠져서 조금 아쉽습니다." 라며 국감을 받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경북의 현실을 국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사라진 것이라고 했지 뭡니까?
하하하하 네~
아무리 그래도 감사를 받는게 즐거울리는
없을테고.. 표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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