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남대학교에서 '샌프란스코 평화조약과 독도'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한 일본인 교수가
일본이 독도를 일본령으로 만들기 위해
연합국 측에 '한국 이름은 없다'라고
허위로 보고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어요.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평화조약에서 독도가 누락된 것은
일본이 독도를 일본영토로 만들기 위해
연합국 측에 섬의 이름은 '다케시마'이고
한국 이름은 없다고 허위 보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라며 일본이 고의적으로 독도라는
한국 이름을 누락했다고 말했어요.
네...
나라 잃으면 이름도 잃고
후손들이 두고두고 고통을 받게 된다는 걸
꼭 명심해야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