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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산림청 1호 금강송 숲길..5구간 조성

김기영 기자 입력 2016-10-04 17:34:48 조회수 1

◀ANC▶
산림청 1호 숲길인 울진 금강송길이
6년 만에 5구간까지 조성됐습니다.

난이도가 다양해 탐방객들의 선택이 넓어졌고
주민들은 주막촌 개장을 준비하는 등
기대에 차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우리나라 산림의 자랑, 울진 금강송.

이곳 금강송 군락지는 1959년에는 육종림,
1982년 천연보호림, 2001년에는
산림유전자보호림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바닷가 울진에서 내륙 봉화까지
보부상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옛 길에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해 숲길로 조성한 건
지난 2001년.

(CG)1구간은 울진군 북면 두천1리에서
금강송면 소광2리까지 13.5km, 7시간 코스이고,
2구간은 금강송면 광회1리에서 소광2리까지,
3구간은 소광2리에서 5백년 미인송까지 왕복,
4구간은 소광1리에서 소광2리까지,
5구간은 두천2리에서 대왕소나무까지로
이번에 만들어 졌습니다.

[S/U]5구간은 경사가 제법 있는 중상급으로,
전문 산악인에게 안성마춤인 코스입니다.

◀INT▶이수범 /울진국유림관리소 팀장
"5구간은 10월부터 주 2회 시범 운영해
내년부터는 정식으로 숲길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주막촌을 건립해
운영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숲길 트레킹은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이미 탐방객들로부터 민박과 식사제공,
농산물 판매로 마을에는 큰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INT▶방의수 /'울진금강송 숲길' 사무국장
"연간 관광객이 2만 5천명 찾으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연간 1억 5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모든 코스마다 숲 해설사가 배치돼
금강송의 가치와 역사, 유래 등을 알 수 있어
내국인은 물론 한국의 정신을 배우려는
외국 유학생들도 찾고 있습니다.

◀INT▶쿠시오우 옌 /말레이시아 유학생
"여기서 좀 편하게 있고 싶어요. 휴대폰이나
컴퓨터, TV 다 떠나보내고 즐겁게 지내고
싶어요."

천 2백만 그루에 이르는 금강송 군락이
주민들에게는 소득을, 탐방객들에게는 힐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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