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용 마늘의 전국 최대 재배지역으로 부상한
영천에서 한 지역농협이 우수한 국내산 마늘종구를 보급하기 위해 건조와 투입, 쪽분리, 선별 등을 대행하는 시설을 건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는데요.
영천 화산농업협동조합 정낙온 조합장,
"재배한 마늘을 건조하고 분리시키는 작업이
상당히 까다롭다 보니까 이미 분리된 형태로
판매되는 중국산을 울며 겨자먹기로 농민들이
사용하는 거죠." 라며 국산 마늘 종구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시설을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어요.
네..
우수한 국내산 마늘을 지키는 일이라는데
농협은 물론 농정당국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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