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사드 배치장소로
성주 롯데골프장을 정한 가운데
김천시민 2천여 명은 지금 김천역 광장에 모여 사드 배치 반대 촛불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성주골프장 가까이에 성지가 있는 원불교 측도
사드배치 철회 성주 투쟁위원회와 함께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 앞 광장에서 오늘 저녁
사드배치 반대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은 어제 오후
사드배치 반대 기자회견을 연 뒤
나흘째 이어가던 단식을 중단했지만,
투쟁은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