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대구시 건축상 심사 결과
일반분야 금상에 대구은행 제 2본점이,
공공분야 금상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선정됐는데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금상과 은상, 동상만
뽑고 제일 큰 상인 대상 수상작은 뽑지 않았다고 해요.

우상정 대구시 건축주택과장
"대구은행 2본점이 유력한 대상 후보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그게 서울시에도 출품을
했었는데 아예 탈락을 해버렸습니다." 이러면서 서울에서 탈락한 작품에 우리가 대상을 주면
좀 우습지 않겠느냐며 심사위원들이 최종적으로
대상 수상작은 뽑지 않은 것이라고 했어요.

네..
대구의 건축 분야 전문가들
좀 더 분발하셔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