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최근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이
이사직 사의를 밝혔는데,
김영란법 적용 대상인 공무수행자로서의 활동이
기업인 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DGB금융그룹은 "박인규 회장은 현재
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시체육회 등
모두 6곳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는데,
김영란법 때문에 차례로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테크노파크의 이사 15명 가운데
4명이,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이사 12명 가운데
3명이 기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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