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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산물값 보장, 진폐환자 지원 조례 제정

이정희 기자 입력 2016-09-27 17:20:07 조회수 1

◀ANC▶

경북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 값이
최저보장 가격 밑으로 떨어지면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진폐환자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도 제정될
전망입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배추나 고추, 마늘, 양파는
일기나 생산량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합니다.

가격이 폭락할 경우
농민들은 생산비조차 건지기가 어렵습니다.

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폭락하면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경북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농산물 최저 기준가격을 마련해
이 밑으로 떨어지면
시장 가격과의 차액의 최대 90%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INT▶황이주/경북도의원(울진)
"(농산물) 가격이 폭락했을 때 최저가격 보장이 이뤄질 수 있으니까 (농가) 소득 보장에는 보탬이 된다. 농산물 수급 조절에도 어느 정도 (도움된다고 봅니다)"

대상 농산물은 5개 민감품목을 중심으로
별도로 정하고
품목당 천 제곱미터 이상 만 제곱미터 이하
면적에서 계통출하하거나 수급안정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 한해서입니다.

진폐 환자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됩니다.

'경북 진폐근로자 지원 조례안'은
진폐근로자의 의료비, 건강검진, 재활치료,
생활안전, 주거환경 개선 등 종합적 지원을
담고 있습니다.

진폐는 폐에 분진이 쌓에 염증과 섬유화가
일어난 상태로 완치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INT▶박영서/경북도의원(문경)
"(과거에는 광산, 요즘은) 비산먼지에, 전자제품 생산 회사에서도 나올 수 있습니다. 진폐는 100% 치유가 안되니까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지난해 기준 경북에 등록된 진폐환자는
문경,상주,영주,영덕 등에 1,600명 정도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도청 신도시에 국가보훈회관을
설치하는 조례안,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지원 조례안, 환경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등
17건이 의원 발의돼
오는 6일 경북도의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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