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새 부지로
성주골프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 의장은
사드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적 개념의 결정이라며서도
국방부의 일관성 없는 사드정책과 밀실결정이 갈등과 혼란을 낳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드배치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지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소통하는 절차를
밟을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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