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사드배치 주민들에게 이해 구하고 소통해야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9-27 16:17:35 조회수 0

사드 배치 새 부지로
성주골프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 의장은
사드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적 개념의 결정이라며서도
국방부의 일관성 없는 사드정책과 밀실결정이 갈등과 혼란을 낳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드배치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지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소통하는 절차를
밟을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