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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순국선열의 이름을 딴 도로명 빈약

이상원 기자 입력 2016-09-26 13:58:19 조회수 0

국가보훈처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독립운동가의 호나 이름을 따서
지은 도로명은 49곳에 불과하고,
특히 대구는 고작 1곳, 경북도 5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대구 북구 갑의
정태옥 의원,
"순국선열의 이름을 도로명으로 부여하는 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지에 따라 손쉽게
추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양사업인데 이같은 결과는 좀 아쉽습니다." 라며 적극적인 장려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어요.

네...
대구시 부시장 출신의 국회의원인 정 의원께서
대구의 실태를 누구보다 잘 알터이니
힘을 좀 쓰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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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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