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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시와 수성구청 긴장 관계?

윤영균 기자 입력 2016-09-26 17:34:03 조회수 0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대구대공원 조성 역시 제자리 걸음인데요.

2020년까지 공원을 만들지 않으면
공원 지정이 해제되다 보니, 수성구청에서
민자사업자를 유치해 공사를 하려고 하는데
대구시는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수성구와 대구시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쌓이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수성구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구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건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무산되면 대구시가 책임을 져야 할 일입니다." 라며 대구시를 향해 날을 세웠어요.

네..
나의 공이요, 너의 탓이다
티격태격할 것이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야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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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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