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와 어린이용 귀걸이 등
어린이용품 30개에서
인체에 나쁜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이 검출돼
환경부가 판매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10개월동안
어린이 장난감과 문구 4천 600여개를 상대로
22종류의 유해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30개 제품에서 '트라이뷰틸 주석' 등의 성분이
기준을 넘겨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25개 제품은
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는데,
5개 제품은 폐업이나 소재지가 불분명해
조치가 어려워 매장에서 팔리지 못하도록
유통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