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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전 안전 상태 점검 긴급 현안질의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9-22 17:02:40 조회수 0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오늘 오전 경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안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합니다.

질의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과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출석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지난 12일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이어짐에 따라 고리 원전을 포함해
현재 가동 중인 원전과 추가건설 중인
원전의 안전성 등 정부의 원전관리 현황의
집중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지진 발생 당시 안전 매뉴얼에 따라 원전을 적절히 운용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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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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