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경주 지진 피해복구와
항구적인 대책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건물벽체 균열이 많은 지진 피해의 경우
'부분 파손'으로 분류돼
지원기준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기와지붕 교체비용의 70%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지진에 취약한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최고 고도 완화와
재난특별교부세와 특별재난지원금
77억원 추가 지원 등도 건의했습니다.
또, 원전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원자력 해체기술센터 등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 조기 추진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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