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한반도 지진 측정 이래 최고
규모의 강진이 지나간 뒤 그저께는 규모 4.5에
이르는 여진이 발생하는 등 강진과 여진이 계속
되면서 경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했어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추석 이후에도 계속되는 큰 여진으로 인해
경주 주민들이 신체적 어지러움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하소연 합니다. 그래서 안전
점검과 대응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드리려고
왔습니다." 라며 국가재난 대비 시스템 구축과 지진 지도 작성 등에 국가예산이 반영되도록
돕겠다고 했어요.
네..
야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반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정부 여당 보다도 앞장 서서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게 곧 지지층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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