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들이 경주 지진피해 현장을 찾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정부, 원자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원자력 발전소 지진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정의당도 오전 10시
경주 한수원 월성 원자력본부에서
지진에 따른 핵발전소의 안전성 점검을 위한
대표단 및 시도당 위원장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원전 가동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어제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가
경주 지진피해 현장을 찾아
이번 지진의 원인을 찾고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예산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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