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추석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한 결과,
2천 200여건이나 출동해 천 190여 명을
구조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건이 증가한
17건 발생했고, 출동건수와 처치·이송인원은
지난 해와 비슷했습니다.
또 이번 추석기간 119 신고전화는
지난 해보다 10% 늘었는데,
병원과 약국 안내가 3천 3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지 지도와 질병상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