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사흘째인 오늘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이 늘면서
아침부터 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시작됐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3터널부터 선산휴게소를 거쳐 상주터널까지
차들이 40에서 80킬로미터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정체현상은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절정에 이르고,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1만 8천대,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평소 주말보다 2만대 가량 적은 30만 5천대가 대구 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