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2주동안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값은
평균 0.01% 올라 9달만에 내림세를 벗어나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중소형을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며
전체적으로는 내림세가 둔화된 가운데
북구가 0.15% 상승하면서
전체 상승 반등세를 이끌었습니다.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값은
0.03% 내리며 약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서구가 0.21%로 가장 많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가을 이사철의 영향으로
중소형 전세시장을 중심으로
일부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의 공급량이 많아
약보합세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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