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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땅 찾기 서비스' 올해만 만여 명 이용

윤영균 기자 입력 2016-09-15 17:43:45 조회수 0

올해 대구에서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만여 명이고 이 가운데 3천 2백여 명이
조상 명의의 땅 만천여 제곱미터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이 갑자기 숨져
후손들이 조상 소유 토지현황을 알 수 없을 때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토지정보를
조회해 주는 행정서비스입니다.

한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지난 2011년에는 8백여 명이 이용했지만,
올해는 지난달까지 만여 명이 신청했고,
찾은 땅도 18배 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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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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