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추석 전후
불법 사금융과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경찰은 기업체에서 거래업체 대금결제와
직원 보너스를 마련하기 위해,
또 가정에서는 명절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사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금융소비자들에게 무등록 대부업체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명절 분위기로 들뜬 심리를 이용해
전화금융 사기와 대출빙자 사기 등도
늘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