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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학교, 지진에 가장 취약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9-13 10:49:48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 22개 지자체 가운데
경주와 영천, 고령 등 19개 시·군에서
내진설계가 된 학교비율이 20%미만으로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에서 50%이상인 곳은 한 곳도 없었고 대구 북구가 가장 높은 40~50%대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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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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