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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배정하라" 공무원에게 압력 넣은 시의원 사직

윤영균 기자 입력 2016-09-13 18:05:38 조회수 0

동료 의원인 차순자 의원의 부탁을 받고
대구시 상리동 차의원 소유의 땅
5천여 제곱미터 앞으로 도시계획도로가 나도록 대구시에 압력을 넣어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 수사중인 김창은 대구시의원이
가족을 통해 오늘 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폐회 중에 사직서가 제출된 만큼
의장 결재로 사직서를 수리하고 선관위에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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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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