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 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한
결혼식장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공사장 내부에 있던
인부 63살 A씨가 구조됐지만
쌓여있던 공사 자재가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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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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