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석을 맞아 출시되고 있는
선물세트의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과대포장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펼쳐질
이번 점검에서는 포장횟수와 포장공간 비율,
PVC 합성수지 포장재 사용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치게 클 경우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인데,
대구시는 지난 설에도 집중 점검을 통해
78건의 검사명령을 실시해
2건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