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t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은
어제 저녁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진
kt와의 시즌 15차전에서
1회부터 7점을 뽑아낸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선발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11대 6으로 이겼습니다.

통산 2000안타에 도전하는 박한이는
어제 안타 2개 추가하며
기록 달성까지 안타 한개만 남겨뒀고,
선발 차우찬도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두 팀은 오늘 저녁 6시반 대구에서
올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