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오페라는 뮤지컬과 더불어 공연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의 양대축을 형성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만
아직도 두 장르의 구분이 어렵다고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은 등 여전히 대중화의 숙제를
안고 있다고 해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박명기 예술감독
"오페라는 일상생활에 물이나 공기처럼
꼭 필요한 거라면 뮤지컬이나 대중가요는
재미를 더해주는 콜라나 소주같은 거죠."
이러면서 순수예술이 살아야 대중음악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어요.
하하하하 네..
관객들이 이해해 주기를 바라기 전에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먼저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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