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오늘 울릉도를 찾아
수해피해와 응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지사는 오늘 오전 헬기로 울릉군에 도착해
울릉터널 인근 사면붕괴 현장과
사동 1리 도로 매몰피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후에는 사동 3리 가두봉 피암터널
붕괴 현장 등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과 봉사단체 등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울릉도에서 44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65가구, 99명이 여전히 경로당과
숙박업소, 친척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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