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의 모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서 거둔 급식비로 교직원 갈비를
제공하는 등 학교급식 비리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어제(2일) 열린
대구시의회에서도 학교급식 비리 근절대책을
따져 묻는 질문이 나왔는데요.

답변에 나선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학교급식 신문고도 신설하고,
학교마다 급식 조리법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서
급식비리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안심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어요.

네..
어린 학생들이 먹을 것을 갖고
장난치는 사람들, 아예 급식업계에 발을
못 붙이도록 일벌백계의 단호함을
보여줘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