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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용마을에 용알이? 상상이 현실로?

양관희 기자 입력 2016-09-05 17:47:21 조회수 0

대구 비슬산 자락의 한 공사 터에서 마치 전설속에 나오는 용의 알처럼 생긴 커다란 돌이 무더기로 발견돼 화제거리라는데요.

돌이 발견된 마을 이름이 용리이고
예로부터 용의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어서
달성군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해당 지역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해요.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교육학과
전영권 교수 (대구, 남)
"이만한 크기의 화강암 바위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비슬산 암괴류와 같은 돌인데요. 마을 이름과 비슬산을 연관지어 스토리텔링을 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도 있겠어요." 라며 조언을 건넸어요.

하하하하 네..
버려두면 그냥 돌일 뿐이고
스토리를 입히면 훌륭한 관광자원이라..
다 생각하기 나름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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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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