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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벌초 사고 잇따라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9-04 13:55:08 조회수 0

추석을 앞두고 벌초가 많이 이뤄지면서
오늘 오전 8시 반 쯤 군위군의 한 야산에서
벌초하던 54살 김모 씨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오전 7시 20분 쯤에는
의성군의 한 야산에서 벌초하던 65살 박모 씨가
부러진 예취기 날에 발목을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에도 고령군 우곡면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가족 4명도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벌초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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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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