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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허위신고 40대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16-09-02 11:00:46 조회수 0

대구 성서경찰서는
대구의 한 병원에 폭발물이 있다며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4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병원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지만
폭발물로 의심할 만한 물건이 없었고,
조사결과 이 병원에 입원 중인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다른 환자의 휴대전화로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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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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