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늘(9월 1일)부터 9일 동안
대구 도심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던 시청별관을
경북도청이 있던 옛 산격동 청사로
이전할 예정인데요.

자 이런 가운데 이번 시청 별관 이전이
사실상 대구시 전체가 옛 경북도청 터로
이전하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
나오고 있어요.

대구시 홍성주 정책기획관,
"옛 도청 터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최소 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별관이
옮겨가면 본격 개발에 앞서 5년 동안 주변 지역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라며 일단 임시로 이전하는 것이지만 이전에
따른 파급 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네---
욕심 같아서는 당장에 몽땅 옮기고 싶은데..
이래저래 눈치 볼게 많은 모양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