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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코치 특혜 의혹 특별감사반 편성

양관희 기자 입력 2016-08-31 16:50:52 조회수 0

경북체육회가 하는 일도 거의 없는
지도자에게 수천만 원의 연봉을 지급하는
특혜를 줬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에 따라
자체 진상확인에 들어갔습니다.

경북체육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
외부인이 참여하는 특별감사반을 꾸려
우수지도자 선정 절차와
급여 지급 적정성을 조사하고
개선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도 체육회 특별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평가에 불이익을 주는 등의 후속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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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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