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동안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교육공무원이 대구에만 2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2013년부터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고도 신분을
숨긴 교육공무원 22명의 명단을 통보받아
15명은 감봉처분하고, 교통사고까지 낸 7명은 정직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7명은 교원이고,
5명은 일반직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감사원이 최근 경찰로부터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뒤 신분을 숨긴
교육공무원 940명의 명단을 받아
해당 교육청에 징계를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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