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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절대 보안지키며 원점 재검토해야"

한태연 기자 입력 2016-08-23 15:26:16 조회수 0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드를 제3 후보지에 재배치하는 문제에 대해
"제3 후보지를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사드가 해롭다는 공포감과
불안감부터 없애고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사드는 특급 비밀이고
이런 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며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지 않고 이런 걸
공개적으로 하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원점에서
재검토하면서 절대 보안을 지키며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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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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