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폭염 탓에
어제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70명의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조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과 함께
오늘부터 급식실 운영을 중단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9일에는 대구 수성구의 모 고등학교에서
60여 명이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봉화에서도 학생 100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등 폭염 속에서
학교 급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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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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