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학교 집단식중독 잇따라.. 급식 비상

조재한 기자 입력 2016-08-23 17:18:44 조회수 0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폭염 탓에
어제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70명의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조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과 함께
오늘부터 급식실 운영을 중단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9일에는 대구 수성구의 모 고등학교에서
60여 명이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봉화에서도 학생 100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등 폭염 속에서
학교 급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