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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최적의 대안을 찾는일에 함께 나서주셔야"

한태연 기자 입력 2016-08-17 17:33:08 조회수 0

성주 사드배치와 관련해
정부와 성주 주민들이 한 달 넘게
서로 밀리지 않는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작심을 한 듯
제 3의 후보지를 찾아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정부는 더 이상 성주 성산포대만을 고집해서는
문제를 풀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민들도 국가 안보를
지켜낼 수 있도록 최적의 대안을 찾는 일에
모두가 함께 나서주셔야 합니다"면서
서로 맞서고 있는 정부와 성주 군민 모두에게
호소했어요.

네..김지사의 이 호소가
오늘 국방부 장관의 성주 방문을 앞두고
나온만큼 오늘 국방부 장관의 방문이
어떤 변화를 갖고 오게 될 지 한 번
기대해봐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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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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